오배건이 이야기

부천 뉴코아 삼백집에서 1인 세트!


오늘 점심은 동료없이 혼자 먹게 되었다. 히잉
역시나 혼자 고르는 점심메뉴는 나름 엄청난 고민이 된다. ㅎ

뼈다귀해장국을 먹을까, 순대국을 먹을까, 칼국수를 먹을까...
그러다 습관처럼 부천 뉴코아에 입성!

이번엔 큰 식당들이 모여있는 4층으로 가보았다.

수많은 후보를 꺾은 것은 삼백집!

깔끔한 외부/내부는 뉴코아 4층 식당들이 다 똑같지만 메뉴가 땡겼다.
밖에도 걸려있고 제일 먹고 싶은
1인 세트A를 선택했다.

삼백집 1인 세트A는 콩나물국밥 한그릇과 고추군만두 4개!

먼저 나온 고추군만두의 이쁜 자태!

한입 베어 물으니 고추의 살짝매콤함과 고기가 잘 조화로웠다.
역시 나의 선택이란 ㅋ

그리고 메인 메뉴인 삼백집 콩나물 국밥!

완전 보글보긓 끓여 나오는데,
입천장 데지 않게 후후 불어 조심스럽게 잡솼다. ㅋㅋ

콩나물 육수가 주는 깔끔하고 건강한 맛이랄까.
후후 불어 맛나게 완그릇 했다!


처음 와봤지만 삼백집 1인 세트A.
콩나물국밥과 고추군만두의 조화는 다음에 또 나를 부천 뉴코아 4층으로 이끌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