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풀체인지 신형 4세대 가격, 사전예약 중!

 

카니발 풀체인지 신형 4세대 가격 공개와 함께 사전예약 중입니다!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신차를 출시하면 엄청난 수요가 몰리는 만큼
4세대 신형 카니발을 고려중이라면 서둘러 사전예약을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정식 출시일은 8월 중순 예정입니다.

그럼, 이번 4세대 신형 카니발 특징을 살펴보고, 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

 

 

 

이전 모델인 올뉴카니발 보다는 전혀 다른 크기와 볼륨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라디에이터 그릴,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까지
강렬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대형급 SUV를 생각나게 합니다.

 

 

 

 

신형 카니발은 올뉴카니발보다 더 넓어졌는데요, 후에 4인승도 출시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12.3인치 UVO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12.3인치 풀사이즈 칼라 TFT LCD 계기판을 통합하여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구현했습니다.
이미 다른 현대/기아 차량에도 적용되었던 옵션이지만, 시원시원함이 느껴집니다.

뒷좌석 승객의 편의사양으로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추가되었으며,
4세대 신형 카니발의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는 스마트키만 소지하고 도어 근처에만 서있어도
부드럽게 슬라이딩 도어가 열립니다!

 

 

 

이번 풀체인지 카니발에는 실내 인테리어 색상이 무려 3가지로 출시되었는데요,
미스티 그레이, 코튼 베이지, 새들 브라운 입니다.

이전에는 카멜 베이지라는 색상이 이름과는 다르게 브라운이었는데, 밝은 베이지 색상이 추가된 것 이죠.

외장 색상은 스노우화이트펄, 판테라메탈, 오로라블랙펄, 플레어레드, 아스트라브루, 실키실버
6가지 색상을 고를 수 있습니다.

 

 

 

이번 신형 카니발도 7인승, 9인승, 11인승 3가지 탑승 정원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물론 차체 크기는 탑승정원과 상관없이 동일합니다.

7인승에만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적용되어서,
열선,통풍 시트 외에 원터치 릴렉션 모드까지 장시간 탑승에도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옵션이 적용되었습니다.

4인승까지 출시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승용으로 분류되는 7인승은 2020년 12월 말까지 개별소비세 3.5% 기준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9인승,11인승은 개별소비세와는 전혀 관련없고, 사업자는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엔진은 스마트스트림 2.2 디젤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3.5 가솔린 엔진으로 출시되었는데요,
아쉬운점은 기대를 모았던 하이브리드 엔진이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정숙성을 원하신다면 3.5 가솔린, 높은 연비와 파워풀함을 원한다면 2.2 디젤 엔진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9인승 기준으로 신형 4세대 카니발 가솔린 연비는 9.1km/l, 디젤 엔비는 13.1km/l 입니다.

 

 

 

신형 모델일수록 최신의 안전사양이 적용됩니다.

신형 카니발은 전후방 주차거리 경고, 7에어백, 시트벨트 리마인더 등이 모든 차량에 기본옵션입니다.
그리고 드라이브 와이즈라는 안전사양 패키지도 어떤 등급에든 선택할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봅니다.

이번에는 같이 출시되지 않았지만, 몇개월 안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시 하이리무진은 패밀리 밴으로 엄청난 인기가 있기 때문에,
출시하게 되면 출고대기기간이 굉장히 길 것 같습니다.

 

신형 4세대 카니발 풀체인지 가격은 아래 가격표에서 옵션 및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터치 또는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어요)

 

신형 카니발 장기렌트 / 리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주시면
사전예약 및 상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더불어, 동료와 함께 촬영한 카니발 분석 동영상도 봐주시면 좋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혼집 맞춤 옷방, 스쿠 드레스룸으로 시공완료~!




블로그를 쉬는 동안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미 신혼집 살림은 다 들어와 있는 상태지만

옷방만은 너무나 만족해서 후기로 꼭 남기고 싶어 이렇게 포스팅을 함. ㅎ



와이프는 친정집에서 옷방 - 드레스룸을 만들어서 옷을 걸어서 사용했는데,

나는 서랍장에다가 일일이 고이 접어서 넣거나 작은 행거에다가 옷을 걸어서 사용해서 옷방 꾸미는게 은근 꿈이었다. ㅎ


와이프랑 남는 방에 100만원~140만원 대의 장롱을 살까 하다가!

어찌어찌 검색하다가 직접 설계할 수 있는 드레스룸을 알게 되었고, 스쿠 드레스룸 이라는 곳까지 알게되었다.

비교적 최근에 블로그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업체인 것 같았다.


그래서 스쿠드레스룸에 바로 컨택!






http://www.sookoo.co.kr


스쿠 드레스룸 홈페이지 문의게시판에 문의 글을 남기면 이렇게 문자를 주신다.

그래서 미리 메모해놓았던 방사이즈와 드레스룸 제품들을 답문자로 보내면 된다.


블로그 후기들을 보니 L 제품은 꼭 넣는것 같다. ㅋ







단점은... 요새 드레스룸 문의가 많아서인지 답문이 느린편...

이틀동안 답이 없어 진행되는거냐고 물으니 바로 스케치를 그려서 보내주셨다.


와이프 의견을 들어 위아래로 봉만 있는 Q를 4개 서랍장이 있는 A와 위치교환! 날짜와 컬러까지 지정해주면 바로 예약 끝!

저렇게 견적까지 적어주셨는데, 저 금액은 설치비 10만원이 포함된 전체 금액이다.

그래서 설치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먼저 이체했고, 설치비는 현장에서 기사님께 직접 현금으로 드렸다.







설치 당일날은 기사님이 약 2시간 반정도를 열심히 설치하셨다.


세탁기랑 냉장고랑 도착하는 날이라 동선이 겹칠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무난히 설치하셨다.

드레스룸 판이나 봉, 유리문 등 구성물들을 일일이 옮겨서 방에서 조립하는 형식이었다.







이렇게 드레스룸 완성!

4개의 서랍이 있는 A와 Q의 위치를 옮긴건 신의 한수였다! 유리문이 달린 L도 너무 마음에 듬!







L의 유리문을 열면 위아래 칸으로 나뉘어있는데, 이렇게 사진과 같이 옷들을 위아래로 걸수 있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우리는 잡동사니를 넣는 칸으로 이용중 ㅎ







B와 문을 달은 D-1 !

문 열리는 공간까지 생각한 나의 기막힌 설계가 빛을 발했다 ㅋㅋ


B는 현재 와이프의 가방과 수건, 니트같은 것들을 수납하고 있는 상태고,

D-1은 위에칸은 정장이나 이제는 안입는 털날리는(?) 겨울옷, 그리고 아래칸은 안입는 옷과 손님 이불등을 수납하고 있다.



스쿠 드레스룸이 또 마음에 드는 점은 장롱과는 다르게 이렇게 장 뒤쪽을 막아놓지 않았다.

곰팡이와 먼지가 생길 염려가 없으니 아기가 생겨도 안심.







전세집이라 최대한 못을 안뚫겠다고 하면 그렇게 설계해 주신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몇군데 정도는 고정을 위해 타공을 해야함.. 







우리집의 컨셉이 본의 아니게 그레이 & 흰색 & 원목나무색 인데, 전체적인 분위기랑 너무 잘 맞았다.

크게 튀지도 않고 깔끔한 그레이와 흰색의 조화!

A의 서랍은 속옷이나 양말, 그리고 자잘한 잡화등을 수납하고 있다.







바닥은 이렇게 청소하기 편하게 간격이 있는 상태!


스쿠드레스룸은 집에 구경오는 손님들마다 다들 마음에 들어한다. ㅎ

특히 시공된 가격을 말해주면 더 놀라서 본인들도 이렇게 꾸미고 싶어한다고 ㅋ


옷들을 수납한 현재상태를 보여줄순 없어서 ㅎ 이렇게 시공직후의 사진으로 후기를 남기지만 정말 가성비 최고고 대만족이다.

나중에 이집에서 이사 나갈때에도 분리해서 가지고 갈수도 있다!






솔직한 의견을 하나 더 남기자면, 시공직후 약간의 새가구 냄새가 나지만 

환기를 잘 해주고 베이크-아웃으로 열심히 냄새제거를 해주면 금방 빠진다. 냄새가 심각하지는 않음 ㅎ


아무튼 정말 만족하는 스쿠 드레스룸이다.

정말 마음에 들어서 직접 남기는 후기이다. ㅎ


http://www.sookoo.co.kr/

시흥 짬뽕맛집 다미홍에서 맛난 굴짬뽕과 다미짬뽕!



부천, 시흥에 맛난 짬뽕집들이 많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계수동 맛집인 다미홍에 갔다.

다미홍은 맨 처음에는 친구의 소개로 왔다가 짬뽕과 짜장면이 너무 맛있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짬뽕이 땡겨서 오게 되었다. ㅎ




시흥 계수동 과림저수지 근처에 있는 다미홍은 소신여객 종점 근처에 있지만,

자가용이 없으면 찾아오기 조금 힘들긴 하다. ㅎ

이쪽 부근에 자가용으로만 올 수 있는(?) 여러 음식점들이 띄엄띄엄 있긴 하다.


그래서 그런지 주차장도 넓직하게 있다.






다미홍의 가격이 있는 메뉴판! 

가격은 다른곳과 비슷하거나 살짝 높다 생각될 수 있지만, 먹고나면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되진 않는다. ㅎ

가게 안에도 깔끔하고 크다. 중화요리 코스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자친구와 나는 찹쌀탕수육과 다미짬뽕, 그리고 겨울 계절메뉴인 생굴짬뽕을 시켰다. ㅎㅎ






짬뽕들보다 먼저 나온 찹쌀탕수육! 

기본적으로 부먹으로 나오지만, 각종 과일이나 양파가 탕수육 양념에 잘 섞여 나온다.


탕수육이 얇고 납작한 편이라 처음에 볼때는 양이 정말 많아 보였다. 근데 맛있어서 결국 다 먹은 찹쌀탕수육 ㅎ

탕수육 겉 튀김옷은 바삭하고 찹쌀로 되어 있어서 쫄깃한 식감도 있고, 속 돼지고기도 맛있당 ㅎㅎ  

그리고 과일의 새콤한 맛과 달콤함이 잘 섞여서 정말 맛있다.

한입에 먹기엔 커서 가위로 잘라먹었다.


암튼 찹쌀탕수육 정말 최고!






그리고 다음으로 나온 다미짬뽕!

짬뽕이름이 가게이름을 따온 것 같은데, 해산물이 정말 한가득 들어있는 ㅎ

요즘에 비싸다는 오징어가 통으로 들어가 있고, 작은 게, 홍합, 새우, 쭈꾸미까지 들어 있다.

보통 먹을 수 있는 느끼한 다른 중국집 가게 짬뽕보다 국물도 깔끔하고 맛있다.


가위를 저 통오징어 자르라고 나온것 같은데, 찹쌀탕수육 잘라먹는데 썼다.

느끼하지 않고 정말 깔끔하면서도 해물 짬뽕육수가 맛있었던 다미짬뽕!






그리고 겨울 계절메뉴인 생굴짬뽕!

빨간 짬뽕국물을 예상했는데 맑은 국물이 나왔다.

생굴짬뽕을 뒤져서 익혀진 굴을 건졌는데 알도 실해서 오동통하고 최고였다.

그러고 보니 이번 겨울에 굴을 제대로 먹은적이 없었는데, 맛이 정말 기가 막혔다.


여자친구는 짬뽕국물이 그동안 먹을 수 없었던 맛이라며 연신 숟가락으로 떠서 먹었다.

정말 처음먹어보는 맛! 개운하면서도 색깔은 다르지만 짬뽕맛이 느껴지는?


겨울 끝나기 전에 다시 한번 오고 싶었던 굴짬뽕 맛이었다. ㅎ



오랜만에 왔던 다미홍! 

한동안 잊고 안왔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받기 - 인감증명서를 대신하는 아주 간편한 계약서류!




본인서명사실확인서에 대해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간편한 줄 알면 정말 놀라실거에요 ^^


중요한 부동산 계약이나 금융기관의 대출 계약 등 여러가지 중요한 서류에는 인감증명서가 많이 사용되는데요,


인감증명서는 처음에 꼭 주민등록 주소지의 주민센터에서만 본인 인감도장 등록이 가능한 단점이 있습니다.

인감도장이 없으면 도장집에서 본인 인감도장을 새로파야하고, 

인감도장을 잃어버리면 다시 인감등록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ㅠ








그런 인감도장+인감증명서를 대신할 수 있는 간편한 서류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입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2012년 12월부터 제도가 시행이 되었는데요,

주민등록지가 아니더라도 전국 어느곳이든 주민센터만 가시면 발급이 가능합니다!







발급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준비물은 본인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됩니다. ^^

2. 가까운 읍 면 동 주민센터로 갑니다. 살고있는 주소지가 아니어도 상관 없습니다.

3.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전자패드에 본인 서명(정자로 적습니다)을 기재하고 용도를 기재합니다.

4. 이렇게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발급되었습니다!

5. 처음 1회만 이용신청하면 이후에 민원24 사이트에서 공인인증서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인감제도가 도입된 시기와 배경은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를 강제 지배한 일본 조선총독부가 1914년 강제 도입한 것으로,

인감이 없으면 토지 등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이것이 아직까지 이어져 있는데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대만, 일본 정도만 인감도장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서명을 이용한다는 건 알고 계시죠?



이렇게 정부에서 도입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도를 잘 사용하여 편리한 경제활동 하셨으면 합니다. ^^

생활정보 공유 차원에서 이렇게 적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초계국수 맛집~ 팔당 초계국수 겨울에도 맛나네



정말 나는 국수 매니아 인 것 같다. 이 블로그에도 면 요리 포스팅이 넘쳐나는데~ 또 국수 먹은거 포스팅 ㅋ


춘천에 계약 건이 있어 장거리 외근을 나갔었는데, 오면서 갑자기 초계국수가 엄청 땡겼다!

자전거 타면서 배고플 때 그냥 못지나갔던 팔당초계국수 집!

겨울이어도 이 차가운 초계 육수가 생각나다니 ㅋㅋ



오랜만에 간 팔당초계국수는 정말 한산했다.

겨울 말고, 봄,여름,가을 때 정말 사람많을 시간대에는 번호표 받고 거의 1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한다;;


저렇게 사진 상에 빈자리가 있을 수 없는 집인데... 역시 겨울이라 한산한 것 같다. 신기함 ㅋㅋ

혼자 왔으니 9천원짜리 초계국수 하나 시켜놓고 기다렸다.






시킨지 한 3분도 안되서 나온 초계국수!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비주얼!

아마도 육수에 쓰인 닭고기는 북북 찢어서 고명으로 얹어져 있고, 밑으로 무채와 면과 살얼음이 한가득 나온다!

육수는 겨자가 들어간건지 동치미가 섞인건지 매콤 새콤하면서 닭육수 맛이 아주 기가 막힌다.

닭고기에 면을 후루룩 먹으면 으음~ 저어서 먹다보면 백김치도 나온다. ㅎ


여름에 자전거 타고 땀 뻘뻘 흘리면서 이 초계국수를 순식간에 먹으면 온몸에 냉기가 돌기도 했다. ㅋㅋ

처음에는 양이 많아서 걱정하지만 먹다보면 배불러하면서 다 먹어버리는 초계국수!


이날도 싹싹 비워내고 배 두드리며 나왔다. ㅎ




역곡 맛집 홍콩반점0410, 저녁으로 탕수육과 짜장면, 짬뽕!



저녁으로는 중화요리를 잘 안먹는데, 이날따라 여친이 제안(?)한 짜장면이 너무 땡겨서,

부천 역곡북부역에 있는 중국집 홍콩반점0410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웃긴게, 같은 부천에 있는 다른 홍콩반점0410은 정~~말 별로 였는데, 여기 역곡역 홍콩반점은 정말 맛있게 먹었다.

가격도 짜장면 4000원, 짬뽕 4500원, 탕수육 소 9500원 으로 저렴한 편이다.


짜장면 몇년전만 해도 3000원 짜리도 있었는데... 우리 사무실 근처에는 5천원에 판다. 물가상승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ㅠ

암튼 홍콩반점0410 가격은 마음에 든다.

일식이나 잔치국수파는 백종원 프랜차이즈 가게들이 가격은 저렴하게 책정해서 좋다.




우리가 시킨 탕수육 소! 바삭바삭한 튀김옷에 촉촉한 고기가 아주 인상적이다~

찍먹 부먹 결정권은 없다! 그냥 부먹으로 나온다 ㅎㅎ

그래도 끝까지 눅눅해지지 않고 촉촉하고 달달새콤해서 맛나게 먹었다.






그리고 빠르게 나온 짜장면!

짜장면은 언제나 옮지만, 먹고나서의 더부룩함이 부담스러워서 잘 안먹게 되는데,

여기 짜장면은 맛있게 먹었다. ㅎㅎ






짬뽕은 예상보다 정말 맛있었다!

요새 고기육수 짬뽕에 꽂혀 있는데, 홍콩반점 짬뽕도 대세에 따라가는지 고기고명이 얹어져 있다.

해물육수는 시원~한 맛이 있고 고기육수는 얼큰~한 맛이 있다. ㅎㅎ


항상 배부르다면서 이날도 역시 짜장면이나 짬뽕을 바닥보이게끔 둘이서 싹싹 비웠다!

예상보다 맛있었는데, 우리가 있는동안 손님들도 많았다.



다른 홍콩반점에서 실망했던 내 영혼(?)을 치유해준 역곡 맛집 홍콩반점0410!

너무 맛있다~ 오늘 저녁도 또 갈까나

타이어 펑크(피스) 나서 보험사 긴급출동서비스 부르다 ㅠ



어제 쇼핑몰 구경하고 출발하는데, 차 뒷바퀴에서 자꾸 소리가 나는거다.

평평한 쇼핑몰 실내 주차장이고 일정한 속도로 천천히 가니 규칙적으로 나는걸로 봐서는

이건 타이어 홈에 돌멩이가 끼었겠거니~ 생각했다. 이 차를 지금 37800km 타는 중인데 그런일이 없었는데... 


너무 불안하여 주차장을 나가자마자 밖에서 차를 세우고 확인하니!

오른쪽 뒷바퀴에 비스듬하게 나사못이 박혀있는 것이다. 아놔... 이딴게 어디서 박힌겨... ㅠ 집까지 조심조심히 끌고 왔다. 


피스 박혔을때 그자리에서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 불러야 했는데... 중요한 저녁약속때문에 그 생각까지는 못미쳤다. ㅠ 

타이어 피스 박힌 상태로 주행 중에 위험할 수 있다고... ㅠ




그래서 오늘 차가 집 주차장에 있는 상태에서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러서 타이어 펑크 수리를 요청했다.

전화한지 5분도 안되서 도착하는 ㅎㄱ화재 서비스 기사님!




피스가 나사못이었는데 일단 빼서 제거!!! 동그랗게 난 구멍...

아... 타이어 트레드 아직 많이 남았는데 ㅠㅠ 벌써 이렇게 펑크가 나냐...






어라... 근데 타이어 공기압이 빠지지 않는다??? 기사님이 비눗물을 묻혀도 공기 방울이 안생긴다.

아마도 나사못이 비스듬하게 박혀서 공기압이 있는 곳까지는 안 닿은것 같다.






그래도 놔두고 타게 되면 펑크난 곳이 더 안좋아지니까 지렁이를 넣어 때우는걸로 한다.

(진짜 지렁이 아님; 펑크 킷)

기사님이 일부러 안쪽까지 펑크를 낸다.






그리고 이렇게 지렁이를 눌러서 집어넣은 다음에 쏙! 뺀다.






그리고 공기압을 충전시켜 주신다.






이렇게 타이어 펑크수리가 완료되었다. 사진은 후진으로 차량위치를 옮긴 상태.


타이어 펑크수리는 보통 자동차보험 긴급출동 서비스에서 무상으로 수리해준다.

보험특약이 사람마다 다르니 직접 확인해 봐야할 듯하다.

내 보험사도 특별한 수리비용, 수리가격이 없다며 바로 가셨다. 


처음 보험사 콜센터에 전화한지 5분만에 도착하셨고, 5분도 안되서 수리하고 가셨다. ㅋㅋ



아직도 트레드가 많이 남은 타이어에 상처난 건 속상하지만, 빠르게 수리받아서 그나마 기분이 풀린다.

부천 원종동 맛집, 찬우물 동치미막국수 시원하고 깔끔하게~



겨울이긴 하지만, 냉면이나 막국수 같은 면요리를 정말 좋아해서 가끔씩 생각난다. ㅎ

여자친구도 막국수가 땡긴다고 하여, 검색 끝에 찾은 부천 원종동 찬우물 동치미막국수!


너무 부담스럽거나 느끼한게 싫을 때는 딱 생각나는것 같다.



이냉치냉이라고~ 동치미막국수와 비빔막국수를 하나씩 시켰다.

나중에 사장님이 말씀하신 거지만, 이 가게에서는 막국수 2개에 명이보쌈까지 나오는 세트메뉴가 인기란다.


아~ 명이보쌈이라니~ 새콤달콤한 명이에 보쌈에 막국수까지! 다음에는 꼭 저 세트메뉴를 시키리롸!

막걸리까지 마시면 맛나겠다. ㅎㅎ






가게 내부의 모습~ 이날은 사장님 한분이서 가게 정리도 하시고, 음식까지 하신다.






따끈한 메밀물과 동치미 국물! 이 날은 엄청 추운날은 아니지만, 동치미 국물의 시원~한 맛이 온몸에 전해진다.

나중엔 냉기까지 전해져서 살짝 춥기도 했다. ㅎㅎ



냉면이나 동치미 같은 음식이 원래 겨울음식이라고 알고 있다.


운동량이 적은 추운 겨울에 복부 깊숙한 곳에 있는 체열을 흐트려 트려 몸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소화를 수월하게 하고, 기름진 음식으로 저하된 입맛도 돋게 한다고 한다.

그리고 무, 파, 마늘 등이 비타민 등 영양성분도 보충한다고 하니, 암튼 요즘 입맛없는 우리에게 최적의 음식이다.






드디어 나온 비빔 막국수!

원래 육수가 많은 물막국수, 물냉면 류를 좋아하는데, 이날은 비빔을 먹어본다. ㅎ






여자친구가 먹은 동치미 막국수!

동치미 막국수와 비빔 막국수의 차이는 양념의 차이도 있겠지만, 동치미 국물을 붓는 양도 다르다. ㅎ






메밀 면에 시원한 동치미 국물!

쫄깃한 면발과 양념장, 새콤달콤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조합하니 정말 환상이다.


강릉쪽에서 먹었던 막국수가 생각나기도 하고, 부천에도 이런 막국수가 있었구나!




 


동치미 육수는 화학조미료를 전혀 안썼다고 하니, 먹고 나서도 텁텁하거나 더부룩하지 않은

정말 시원하면서 입맛을 돋우게 하는 맛이다!


앞으로도 입맛 없을때, 특별한게 먹고 싶을 때 자주 오게될 것 같다. ㅎ





부천 쌀국수 맛집 - 신중동역 포메인에서 쌀국수 후루룩



주말 점심때 뭘 먹을까 하다가... 역시나 또 쌀국수 ㅎ

평소에도 쌀국수를 좋아하지만, 다낭 갔다온 이후로 더 좋아하게 된 것 같다.


고민끝에 부천 신중동역 위브에 있는 쌀국수집 포메인 Pho Main 에 다녀왔다.



주말 점심이라 사람이 많아선가;; 테이블이 가득차서 한 3분 대기해서야 들어갈 수 있었다. ㅠ

밖에 히터가 있긴 하지만 너무 추워... ㅠ


들어가자마자 에그롤, 닭고기 쌀국수, 소고기 쌀국수 하나씩을 주문했다.



에그롤은 바삭바삭하니 먹기에 괜찮네~ 매콤한 소스에 듬뿍 찍어 먹으니까 좋다.

여자친구는 속이 안좋다며 에그롤은 못먹는다. ㅠㅠ

그래서 내가 맛있게 싹싹 비웠다;





그리고 나의 쌀국수!

포메인 쌀국수는 고기 육수도 진하니 맛있고, 전날 음주한 후에 해장으로 먹으면 더욱 맛있는것 같다. ㅋㅋ

어제 음주는 안했지만, 열심히 싹싹 비우게 만드는 맛!


베트남 음식이긴 하지만, 현지식으로 맛은 나지 않는다. 그래도 한국인들 입맛에 맛있게 나와서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여자친구가 주문한 닭고기 쌀국수!

오 이건 처음 먹어봤는데 베트남에서 먹던 닭고기 육수 맛이 난다!


약간씩 찢은 닭고기가 고명으로 올려져 있고, 육수는 삼계탕이 생각나는 맛이다~

다음에는 이 포메인 닭고기 쌀국수를 한번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힘찬 심장소리 건강한 우리 아기 (임신 8주차)



임신 6주차 복부초음파 촬영 때 2주 뒤에 오라는 의사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그저께 임신 8주차 검사를 받으러 갔다.

부천시 보건소에서 받은 산전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갔다.


여자친구는 배가 너무 찌릿찌릿 너무 아파서 많은 걱정이 많은 상태... ㅠ




여자친구의 산전검사지에는 3가지 항목이 정상보다 수치가 낮았는데, 헤마토크리트, 적혈구수, 갑상선호르몬(?) 이 낮았다.

그런데 의사선생님은 산전검사지의 낮은 수치가 정상범위에 속한다며 걱정할건 아니라고 하셨다.

휴우~


자 이제 임신8주차 초음파 검사!


역시나 건강한 우리 블링이~!  잘 누워있는것 같다~ 잘 노는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 ㅎㅎ


초음파 사진도 3번째 보는거라고; 처음 볼때보다 긴장되거나 그러진 않는다.

초음파 기계를 여자친구 배에 대자마자 바로 보인다~ 역시 우리 블링이는 건강해 ㅎㅎ


심장소리도 들려주셨는데 뚜쉬!뚜쉬!뚜쉬!~ 심박소리도 아주 활기차다~

의사 선생님도 별 이상없고 건강하다며 이제 4주 뒤에 보자고 하신다. ㅎ

여자친구는 4주동안 우리 블링이 궁금해서 어떡하냐며 2주뒤에 그냥 올까 라고도 한다.



우리 블링이 건강하게 잘 있어라~ 4주뒤에 또 보자 ㅎ

보고 싶어 어쩌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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