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심장소리 건강한 우리 아기 (임신 8주차)



임신 6주차 복부초음파 촬영 때 2주 뒤에 오라는 의사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그저께 임신 8주차 검사를 받으러 갔다.

부천시 보건소에서 받은 산전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갔다.


여자친구는 배가 너무 찌릿찌릿 너무 아파서 많은 걱정이 많은 상태... ㅠ




여자친구의 산전검사지에는 3가지 항목이 정상보다 수치가 낮았는데, 헤마토크리트, 적혈구수, 갑상선호르몬(?) 이 낮았다.

그런데 의사선생님은 산전검사지의 낮은 수치가 정상범위에 속한다며 걱정할건 아니라고 하셨다.

휴우~


자 이제 임신8주차 초음파 검사!


역시나 건강한 우리 블링이~!  잘 누워있는것 같다~ 잘 노는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 ㅎㅎ


초음파 사진도 3번째 보는거라고; 처음 볼때보다 긴장되거나 그러진 않는다.

초음파 기계를 여자친구 배에 대자마자 바로 보인다~ 역시 우리 블링이는 건강해 ㅎㅎ


심장소리도 들려주셨는데 뚜쉬!뚜쉬!뚜쉬!~ 심박소리도 아주 활기차다~

의사 선생님도 별 이상없고 건강하다며 이제 4주 뒤에 보자고 하신다. ㅎ

여자친구는 4주동안 우리 블링이 궁금해서 어떡하냐며 2주뒤에 그냥 올까 라고도 한다.



우리 블링이 건강하게 잘 있어라~ 4주뒤에 또 보자 ㅎ

보고 싶어 어쩌징~

+ Recent posts